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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신체 일부를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틱 장애.
틱 장애는
어린이 10명 가운데 1~2명이 일시적으로 증상을 보일 만큼 흔하지만
일부는 성인이 돼도 증상이 계속된다.
한국뇌연구원 연구팀이 음성 틱 장애의 발병 원인을 밝혀냈는데,
뇌 안쪽에 감정과 보상을 담당하는 '중격의지핵'이라는 부위가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알파파가 인지나 운동 영역에서 나오는 알파파와 일치했을 때
음성 틱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원숭이 모델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중격의지핵의 이상이 음성 틱 발병의 주원인임을 확인했다.
음성 틱 치료를 위한 치료제는 물론
외과적 시술법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는 이번 연구결과는
신경과학분야 국제학술지인 '뉴론'에 실렸다.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602021041286831624_1&RURL=http%3A%2F%2Fsearch.naver.com%2Fsearch.naver%3Fie%3DUTF-8%26query%3D%25EC%25A4%2591%25EA%25B2%25A9%25EC%259D%2598%25EC%25A7%2580%25ED%2595%25B5%26url%3Dhttp%253A%252F%252Fbiz.heraldcorp.com%252Fview.php%253Fud%253D201602021041286831624_1%26ucs%3DZ34tmoMP5H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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