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고등학생들은 보통
1학년 2학기 무렵에 이과-문과 결정을 합니다.
국어,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문과로,
수학, 과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이과로,
보통 그렇게 결정을 합니다. 잘못된 결정입니다.
문과는 졸업 후 직장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일하는 현장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대할 때 필요한 어휘력/언어감성이 중요하고,
국어/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결국 유리합니다.
이과는 졸업 후 직장에서 '사물'을 대상으로 일하는 현장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물을 측정하기 위해 수학적(논리적)사고/측정능력/분석능력이 중요하고,
수학/과학을 잘하는 사람이 결국 유리한 것이죠.
그런데
문과 적성인 사람에게
요즘은 이과쪽 학과를 나와야 취업이 잘된다며 이과를 권한다거나
이과 적성인 사람에게
국어/영어 점수가 1등급이니 문과를 권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결국은 잘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것을 결국은 잘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것을 결국은 잘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어느곳에 있으면 신나는 사람인지를 탐색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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