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호소문제]

첫째아들은 목표를 주면 꾸준히 노력해서 잘 처리하는데
둘째아들은 욕심도 없어보이고 첫째아들과는 상대적으로 성취도가 떨어진다고 함.

첫째아들만 편애하는 것처럼 생각이 들기도 해서
둘째아들에게 좀 더 너그러워지려고 노력하지만
답답한 마음이 올라올 때가 많아서 마음이 힘들다고 함.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아니면 좀 더 잘하도록 목표를 계속 각인시켜줘야 하는 것인지 고민이 된다고 함.

[뇌파측정결과(아래)]

어머님과 첫째아들은 집중력이 주의력보다 높았다. (주의력<집중력)
둘째아들은 주의력이 집중력보다 높았다. (주의력>집중력)

주의력이 높으면 동기부여는 잘 되지만, 집중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책임감이 낮아질 수 있다.
집중력이 높으면 일(목표)의 성취도는 높아지지만, 변수발생에 대한 인내심이 낮아질 수 있다.

측정결과,
어머님과 첫째아들은 목표지향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둘째아들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계속적인 동기부여가 있어야 하는 성향이다.

이러한 성향은 선천적인 성격이기도 하지만,
노력이나 훈련을 통해 주의/집중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

휴식-주의-집중의 점수의 최대편차가 5점 이하이면 균형이 잘 맞는 상태이다.
휴식-주의-집중의 점수의 최대편차가 10점 이상 벌어지면 불균형 상태이고, 훈련이 필요하다.
(어머니와 두 아들 모두 훈련이 필요한 상태)

위와 같이 뇌파분석상담을 받으신 어머님은
그동안 자신이 어렴풋이 느낀 것들을 눈으로 확인하니 마음이 시원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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