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에도 '고혈압 관리'는 계속 되어야합니다 추운 날씨로 혈관수축이 촉진되어 평소보다 혈압이 올라 '혈압과 뇌혈관질환'을 자극하는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되면 혈압관리에 느슨해지기 쉽다. 우리나라의 봄 날씨는 꽃샘추위, 삼한사온 등 일교차가 큰 환절기 특징을 보이기 때문에 급격한'혈압 변화'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큰 일교차, 혈압 변화 자극을 줍니다. 일교차가 커지면,외부 기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혈관의 수축과 이완 작용이 활발해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혈압에 영향을 주고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 혈압 상승을 자극합니다. 봄이 되면서 산책, 등산 등 야외 운동을 계획하게 되는데요, 갑자기 시작하는 혈관에 무리가 되는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혈압약 복용, 임의로 중단하지 마세요 혈압약은 '겨울'에만 먹는 것이라며 봄이 되면 약 복용을 중단하는 고혈압 환자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혈압약을 임의로 중단하면 오히려 급격한 혈압상승으로 이어져 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혈압관리, 봄에는 이렇게 관리하세요!
1. 큰 일교차를 대비해 바람막이 점퍼, 스카프 등을 챙기세요. 2. 운동시간은 일교차가 큰 이른 아침, 저녁 시간대는 피하세요. 3. 산책, 체조, 수영 등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세요. 4. 체중 부하가 큰 운동은 피하세요. 5. 혈압약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습니다. 6. 꾸준한 혈압체크와 정기검진은 필수입니다.
